인플레이션관련 신조어 알아보기
러시아 전쟁과 코로나 등으로 최근 급격하게 대한민국 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이유로 경제가 요동치고 있어 매우 혼란스러울 따름입니다. 그와 함께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뉴스나 티비에서 그리고 미디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사람들도 흔히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꼭 알아야하는 단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플레이션과 함께 ~플레이션이라는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오늘은 플레이션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플레이션’이란?
물가상승을 영어로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콜라값, 책값, 연필 값 등 거의 모든 물건의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영어로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
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수 천 수 만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요인들을 크게 보면 딱 2개로 나눌수 있습니다. 수요 쪽에 문제가 있어서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와 공급에 문제가 있어서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입니다.
'런치플레이션'이란?
런치+인플레이션
'점심'(Lunch)과 '물가상승'(Inflation)의 합성어로 최근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이 부쩍 커지면서 등장한 용어입니다. 점심물가가 많이 올라 가격이 비싸진 것을 말합니다.
연쇄적인 물가 상습 발생
2.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인플레이션
3. 생활물가를 보여주는 지표
‘스킴플레이션’이란?
스킴프+인플레이션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은 물가는 오르는 와중에 상품과 서비스의 양이나 질이 눈에 띄지 않게 떨어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영어로 '(음식·돈 등에) 인색하게 굴다', '찔끔주다' 등의 뜻을 지닌 스킴프(skimp)와 물가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입니다.
물가가 상승했지만, 오히려 상품이나 서비스는 별로인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색하게 군다는 뜻의 스킴프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입니다.
물가는 상승했지만 그에 따른 인건비, 물류비 등도 함께 상승함에 따라 일어나는 현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플레이션
카+인플레이션
카플레이션이란 자동차를 뜻하는 ‘car’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자동차 판매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카플레이션 현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완성차 업체들이 차량 판매를 높이기 위해 가격 인하 경쟁을 펼쳤지만 코로나19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차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장 먼저 드러난 인플레이션이라고도 볼 수 있는 카플레이션은 차 큰 폭으로 자동차 가격을 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워낙 차량 공급이 어려워진데 비해, 수요는 끊이지 않다 보니 계속해서 카플레이션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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