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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방문하기

by 평화새해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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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 이렇게 운영됩니다

서울식물원은 2027년까지 식물 자체 연구 및 증식, 국내외 교환과 기증 등을 통해
식물 
8천 종 이상 보유를 목표로 운영됩니다.

서울에 다양한 세계 식물을 소개하고, 식물문화를 충실히 교육해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미션

 

즐거운 배움을 통해

시민에게 식물과 식물문화를 교육합니다.

 

식물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식물이 생활, 문화가 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합니다.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도시 및 세계 생물 종 다양성 보전 노력에 동참합니다.

 

지혜로운 미래시민을 양성합니다.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가꾸어 갑니다.


조성철학과 원칙

서울식물원은 마곡지역 고유의 역사와 자원을 존중하고 활용하여 시민에게 생태문화적 의식과 자긍심을 심어줍니다. 서울식물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광역 녹지체계를 구축하여 시민과 자연을 연결하고 교육, 문화행사 등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깊어 가는 가을, 서울식물원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색상의 식물 등을 배치하고 식물 기획 전시를 서울식물원에서 엽니다.

 

우선 전시온실 내부 지중해관 일대에는 브로멜리아드, 칼라디움, 자주얼룩달개비 등 다양한 색채를 가진 총 50종의 관엽식물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열대 우림에 서식하기에 일상에서는 보기 힘든 브로멜리아드는 잎 한가운데 빗물을 저장하는 탱크구조를 가지고 물과 영양분을 주로 흡수하는 독특한 모양의 식물이다. 탱크구조의 잎이 빨갛게 물들어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남미가 원산지인 칼라디움은 토란잎과 유사한 관엽식물로 잎에는 다양하고 화려한 색과 무늬가 있어 반려식물로 인기가 높습니다. 서울식물원 내에서는 다양한 색과 무늬를 가진 10종의 칼라디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식물 인테리어의 포인트가 될 자주얼룩달개비는 광택이 나는 녹색의 입에 보랏빛과 얼룩무늬가 어우러져 매력적입니다. 식물원에는 이태리 로마 양식의 화분에 다양한 다육식물들과 함께 심어져 전시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반려식물을 키울 때에도 참고하기 좋습니다.

 

또한 지중해관 곳곳에는 할로윈 축제의 상징인 호박을 활용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지금 서울식물원 야외 주제정원에는 가을을 상징하는 꽃들이 한창입니다. 계절을 대표하는 국화 외에도 구절초, 맨드라미, 가우라 등 총 10종의 식물들이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주제정원을 포함한 서울식물원 전 구역에 억새, 갈대가 절정을 이뤄 바람이 불 때면 마치 파도가 일렁이는 듯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전시온실 및 주제정원은 유료공간으로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운영되고, 11월부터는 동절기 운영으로 전환돼 오전 9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월요일 휴관) 운영됩니다.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무료로 24시간 입장이 가능합니다.


서울식물원 내부 구성 안내

 

열린숲

서울식물원의 입구이자 방문자 안내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간. 지하철역과 연결된 광장에 들어서면 둘레숲 한가운데 넓은 잔디마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축제, 특별 전시 등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집니다.

 

주제원

한국 자생식물로 전통정원을 재현한 야외 주제정원과 열대지중해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온실로 구성됩니다. 어린이정원학교와 서울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마곡문화관(옛 배수펌프장)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호수원

호수 주변으로 산책길과 수변관찰 데크가 조성된 공간. 호수계단에 앉아 식물원을 조망하거나 습지식물과 텃새를 관찰할 수도 있는 휴식공간이자 생태 교육장입니다.

 

습지원

서울식물원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물이 만드는 경이로운 생태경관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자연천이가 보존되어 생물종다양성이 실현되는 공간입니다. 한강나들목을 통해 식물원을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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