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강페스티벌 – 가을
기간 : 2022. 10. 1.(토)~10. 16.(일), 16일간
장소 : 한강 수상 및 한강공원 일대(여의도, 뚝섬, 반포, 망원 중심)
홈페이지 : 2022 한강페스티벌 ☞프로그램 예약 페이지 안내
https://festival.seoul.go.kr/hangang
유튜브 : 한강공원 (youtube.com/c/한강공원)
문의 : 다산콜센터 120

10월 1일~16일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2 한강페스티벌–가을’이 열립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휴식 공간이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관광 명소 한강!
일 년 내내 언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축제 <한강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계절마다 다채로운 여가 프로그램으로 한강의 숨은 매력을 찾아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가을 한강을 배경으로 노을과 함께 펼쳐지는 문화예술 공연ㆍ전시,
발로 걷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한강의 생태ㆍ환경 체험,
한강 수상과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레저ㆍ스포츠 등
오직 한강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선사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한강페스티벌’은 ‘일 년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강’이라는 주제로 올해부터 시작한 서울시 한강 축제의 통합 브랜드입니다. 매년 한강을 도심 속 피서지로 만들었던 기존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사계절로 확대한 것으로, 계절마다 한강이 가진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2022 한강페스티벌–가을’ 총 22개 프로그램 운영
물들어가는 단풍, 붉은 노을 등 아름다운 한강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도전·체험 프로그램’ 마음의 양식을 쌓으며 감성을 충전하는 ‘문화·교양 프로그램’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 등 총 2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노을을 감상하며 한강을 따라 걷는 '브릿지워크서울' 프로그램
가을 한강의 노을을 마주하다 ‘도전·체험 프로그램’
청명한 가을날 이색 야외활동을 즐기고 싶다면 ‘도전·체험 프로그램’에 주목해 보세요. 느리고 느긋하게 한강의 가을을 달려보는 ‘한가한-자전거대회’, 경쟁이 아니라 함께 걷는 ‘브릿지워크서울’, 노을과 함께하는 침묵 요가 프로그램 ‘나홀로 요가’ 등이 가을 한강의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한가한-자전거대회(10.1. 망원한강공원→뚝섬한강공원)는 한강을 따라 총 22km의 거리를 규정 속도인 시속 20km 이내로 여유롭게 달리는 대회입니다.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을 위한 캠페인을 겸해 실시되며, 중간에 잠시 멈춰 사진을 찍는 등 주어진 도전과제도 수행해야 합니다.
참가자 20명에게는 ‘유람선 승선권’을, 미션 완료자에게는 ‘완주증’이 수여됩니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워크서울(10.15. 양화한강공원)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짙어가는 노을을 감상하며 한강을 따라 걷는 비경쟁 걷기 대회입니다. 양화한강공원에서 출발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한강과 도시의 풍경 속에서 가을의 정점을 느낄 수 있다. 10km, 20km 중 희망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어반스포츠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20k 42,000원, 10k 33,000원이며, 참가자에게는 가방(힙색), 돗자리,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나홀로 요가(10.7.~9./10.14.~16. 잠원한강공원)는 일몰 시간(17:30~18:30)에 맞춰 펼쳐지는 침묵 요가 프로그램. 무선 헤드폰을 쓰고 세상의 소리와 단절된 채 오직 강사의 설명에 따라 요가를 수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1주차는 초급, 2주차는 중급 수업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다.
감성 충만, 교양 충전 ‘문화·교양 프로그램’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딱 어울리는 문화‧교양 프로그램은 우리의 마음을 살찌운다고도 합니다. 인기 작가와 문학을 이야기하는 치유의 시간 ‘한강책방’, 한강변이 영화관으로 변신하는 ‘한강무비나잇’,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들려주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한강 이야기 ‘한강탐구생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기 작가와 문학을 이야기하는 '한강책방' 프로그램
한강책방(10.8.~10. 뚝섬한강공원)은 독서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로, 현장 수어 통역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문재 시인(10.8.), 장석남 시인(10.9.), 이서정 작가(10.10.)가 참여하며,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팬사인회도 준비됩니다.
가을밤에 어울리는 한강 야외 영화관 '한강무비나잇'
한강무비나잇(10.1.~2. 여의도한강공원, 망원한강공원)은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한강 야외 영화관.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체관람가 영화로 구성되며, 휠체어 구역도 마련됩니다. <원더>, <100% 울프: 푸들이 될 순 없어>, <패딩턴1, 2> 등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됩니다.
한강탐구생활(10.1., 10.15./ 한강공원 유튜브)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들려주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한강 이야기 등의 영상 콘텐츠 2편이 공개됩니다. 한강공원 공식 유튜브 채널과 ‘장동선의 궁금한 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한 6개 프로그램 외에도 광나루 드론공원에서 진행되는 ‘한강코딩드론교실’, 한강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한강, 漢江’,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즐기는 ‘메타버스 서래섬’ 등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