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꼭 기억해야 하는 것
2022년 장마철은 6월 말부터 7월까지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2022년 6~7월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로 알려졌습니다. 8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라고 합니다.
안전하게 장마철을 보내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행동요령과 상황별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호우대비 행동요령
①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②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잘 닫고, 외출을 하지 않고 TV나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합니다.
③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④ 산과 계곡 등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⑤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⑥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 등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습니다.
호우대비 장소별 대처법
호우발생시 실내에 있을 때에는 이렇게 행동하세요
- 갑작스러운 홍수 발생시 높은 곳으로 대피하세요
-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집 주변을 정비하세요
- 집안의 창문이나 출입문을 잠가두세요.
- 상수도의 오염에 대비하여 욕조에 물을 받아 두세요.
- 천둥·번개가 치면 전기기구 스위치를 끄고 콘센트를 빼 놓으세요.
- 가스를 차단해 주세요
호우발생시 실외에 있을 때에는 이렇게 행동하세요
- 홍수로 갑작스럽게 물이 불어난 경우 밀려온 물에 들어가거나 가까이 가지 마세요
- 물에 잠긴 도로나 교량을 걸어 다니지 마세요.
- 침수 지역을 불가피하게 이동해야 하는 경우 부유물 등을 이용하세요.
- 연못·구덩이·배수구·하수도 맨홀 등에 빠지지 않도록 안전 표지판을 잘 살펴보세요.
- 나무 등을 걸쳐 놓은 임시 다리는 건너지 마세요.
- 천둥, 번개가 칠 경우 가까운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하세요
-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119 및 구청에 즉시 연락 하세요
-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경우 ☎119나 한국전력(전화 ☎123)에 즉시 연락하세요.
- 2차 전기 감전 사고에 주의하세요
- 전신주·가로등·신호등을 손으로 만지거나 근처에 가지 마세요.
- 공장·공사장 근처는 위험하니 가까이 가지 마세요.
호우발생시 하천에 있을 때에는 이렇게 행동하세요
- 하천의 물이 갑자기 많아지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하세요
- 집중호우가 시작되면 하천에 접근하지 마세요
- 하천 내 있을 경우 교량하부 등에서 비를 피할 경우 하천수위가 빠르게 상승하여 고립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진출입로를 확인하고 신속히 하천 밖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호우발생시 자동차에 있을 때, 운전 중일 때에는 이렇게 행동하세요
-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지 마세요
- 운행 중인 경우, 자동차의 속도는 줄이고, 물에 잠긴 도로나 잠수교를 피해 저단 기어로 운행하세요
- 물이 차오를 경우에는 창문을 내려서 탈출하세요.
상황별 대처법
호우예보에는 이렇게 행동하세요.
- 응급약, 손전등 등을 준비합니다.
- 피난 가능한 장소와 비상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 하수구와 집 주변 배수구를 점검합니다.
- 하천, 지하공간 등에 있는 차를 높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 기상 예보 및 호우 상황에 귀를 기울입니다.
호우주의보, 경보가 내렸을 때는 이렇게 행동하세요.
- 상급침수지역 거주민은 대피를 준비합니다.
- 천둥번개가 치면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 산사태 위험 지역으로는 가지 않습니다.
- 대피할 때는 수도와 가스 밸브, 전기차단기를 내립니다.
- 전신주, 가로등 근처에는 가지 않습니다.
호우가 지나간 후에는 이렇게 대처하세요.
- 침수된 집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므로 환기를 먼저 합니다.
- 가스, 전기를 기술자 안전조사 후 사용합니다.
- 오염물에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는 먹지 않습니다.
- 붕괴위험이 있는 도로나 제방 쪽으로는 가지 않습니다.
- 넘어진 가로등, 전선을 보면 접근하지 않고(국번없이) ☎123에 신고합니다.
장마피해 신고전화번호 안내
위기상황, 긴급상황 시 신고 전화
- 재난신고 119
- 민원상담 120, 110
시민행동요령 등 주요 안내 페이지
- 서울안전누리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