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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길·합마르뜨 등 골목상권 5곳 로컬브랜드

by 평화새해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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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길·합마르뜨 등 골목상권 5곳 로컬브랜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9월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기조에 따라 2022년부터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4월에 총 다섯곳의 상권을 선정했습니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대상지 5

 

  1. 양재천길(서초구)
  2. 합마르뜨(마포구)
  3. 장충단길(중구)
  4. 선유로운(영등포구)
  5. 오류버들(구로구)

 

지원내용

상권당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과 인프라, 콘텐츠 등을 집중투입해 시민들의 발길을 끄는 상권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상권별 특징을 반영해 브랜딩 방향 설정하고, 공간을 조성합니다.

 

상권조성 1년 차인 올해는 소비자 인식과 수요 파악 후 상권별 브랜딩 방향을 설정합니다. 로컬플랫폼 공간조성과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상권 인지도와 소비자 관심을 높이는데 집중합니다.

 

이와 함께 프로모션, 컨설팅을 통해 상인들이 실질적인 매출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소상공인 역량 강화와 상인조직화에도 힘을 쏟습니다.

먼저 시는 상권 조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소비트랜드와 상권별 특징을 분석해 이 결과를 바탕으로 키워드, 스토리 등을 포함한 브랜딩 콘셉트를 개발했습니다.


양재천길

 

양재천길은 살롱 in 양재라는 이름으로, 재즈와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고품격 상권을 조성합니다.

합정역 7번 출구 앞 골목길 합마르뜨는 크리에이터 타운으로 조성합니다. 독립서점, 갤러리, 이색 맛집 등 자신만의 멋을 만들어 가는 창작자와 소비자가 모이는 차별화된 상권을 만들어갑니다.


장충단길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충단길은 히스토리컬 시티로 개발합니다. 76년 전통의 과자점인 태극당부터 족발, 냉면까지 장충동의 다양한 자산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여유로운

 

선유도 일대는 (), 여유로운이라는 이름으로 반려동물에게도 친화적인 상권으로 조성됩니다.


오류버들

 

오류버들은 정성스러운 일상으로 정했다. 주민들과 상인들이 살아가는 동네의 편안함이 느껴지는 장소로 만들어갑니다.

 

시는 10월부터 상권별 브랜딩 콘셉트를 반영,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인 커뮤니티 공간을 본격 운영합니다. 이 공간에서는 골목상권을 찾는 소비자, 골목상권에 사는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 원데이클래스 등을 개최합니다.

 

아울러 로컬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0~12월에는 15개 내외의 로컬컬쳐 이벤트도 개최합다. 상권별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해 이벤트 소식, 앵커스토어 소개, 상권이용 추천코스 등도 홍보합니다.


상권별 SNS 채널

 

서초 양재천길 : 양재동 도슨트 yangjaedong_docent

https://www.instagram.com/yangjaedong_docent/

 

마포 합마르뜨 : 스테디 합정 steady_hapjeong

https://www.instagram.com/steady_hapjeong/

 

중구 장충단길 : 장충단길 수집가 jangchoongdan_archive

https://www.instagram.com/jangchoongdan_archive/

 

영등포 선유로운 : 선유일지 seonyuilji

https://www.instagram.com/seonyuilji/

 

구로 오류버들 : 오류동 여행가 dailylife_oryu

https://www.instagram.com/dailylife_oryu/

 

 

이외에도 현재 음식배달플랫폼을 통해 포장 주문시 할인 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포장할인프로모션(쿠팡이츠, 배달의 민족)926일까지 진행하며, 10월에는 업체를 확대해 추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헤어샵, 꽃집, 세탁소 등 생활서비스 업종 대상 방문 할인프로모션도 10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인들의 자생력을 키우고 상권 자체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도 추진합니다.

10월부터 잠재력있는 상인을 선발해 매력적인 로컬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브랜딩 액션러닝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이와 함께 100여 개의 점포에 대한 환경개선 컨설팅도 실시해 노후화되고 미정돈된 점포 공간에 대한 재정비도 지원합니다. 낙후된 골목상권이 아닌 소비자들이 찾고 싶은 상권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원일정
1년차 기반조성 → 2년차 자생력 확보 → 3년차 지속가능 운영

시는 이러한 세부적인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올해 1단계에 속하는 상권기반을 구축하고 매출 증대 등 사업 효과성을 분석하여, 2023년에는 상권 자생력 확보, 2024년에는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생태계 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상권 연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이수한 청년창업가에게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급하고, 최대 1억원의 창업자금도 융자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 상권활성화담당관 02-213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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